박상형 한전KDN 신임 사장 취임…"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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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4일 전남 나주시 본사 빛가람홀에서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상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 현장과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 실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2016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직해 디지털혁신추진처장, 경영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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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전KDN은 4일 전남 나주시 본사 빛가람홀에서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상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 현장과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 실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의 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제2의 창업 정신으로 제구포신(際舊布新, 묵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베푼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1962년생으로 강원 양양군 출신이다.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통계·데이터과학 학사와 숭실대 IT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2016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직해 디지털혁신추진처장, 경영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2015년 원자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1년 원자력 안전진흥 유공 관련으로 국가산업발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원자력 산업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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