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DJ 선배 정재형 조언에 “너 잘났다‥당신이 하세요”(완벽한하루)

박수인 2024. 11. 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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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DJ 선배 정재형이 이상순에게 조언했다.

이에 정재형은 "모든 걸 해야 한다. 왜 안 하는 걸 얘기 하냐. 시키는 건 다 해야 한다. 목소리 톤 지금보다 더 올려야 한다. 많은 분들이 졸려하지 않나. 4시부터 잘 가야 배철수 형님까지 가는 거다. 이미지 관리만 중요한 게 아니라 MBC 라디오 채널 전체가 중요하다. 착착 올려 붙여줘야 한다"며 "DJ가 되게 행복한 일이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행복한 지 느끼게 될 거다. 청취자들의 반응도 계속 읽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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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MBC라디오 제공), 정재형(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라디오 DJ 선배 정재형이 이상순에게 조언했다.

11월 4일 첫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정재형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어졌다.

이상순은 정재형에게 "조언 덕에 용기를 얻었다. 또 조언해주실 거 있으신가"라며 "DJ로서 하면 안 된다 하는 게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재형은 "모든 걸 해야 한다. 왜 안 하는 걸 얘기 하냐. 시키는 건 다 해야 한다. 목소리 톤 지금보다 더 올려야 한다. 많은 분들이 졸려하지 않나. 4시부터 잘 가야 배철수 형님까지 가는 거다. 이미지 관리만 중요한 게 아니라 MBC 라디오 채널 전체가 중요하다. 착착 올려 붙여줘야 한다"며 "DJ가 되게 행복한 일이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행복한 지 느끼게 될 거다. 청취자들의 반응도 계속 읽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이상순은 "너 잘났다. 당신이 하세요 그럼"이라면서도 "시간 내서 전화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조언을 잘 받아들여서 MBC에서 시키는 거 잘 해보겠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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