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日 비셀 고베 상대로 ACLE 4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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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내일(5일) 일본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를 펼칩니다.
현재 3전 전승으로 승점 9점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는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오른 아사니와 부상에서 회복한 베카의 콤비플레이를 중심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린다는 전략입니다.
광주가 내일 경기에서 이길 경우 16강 진출이 유력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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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FC가 내일(5일) 일본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를 펼칩니다.
현재 3전 전승으로 승점 9점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는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오른 아사니와 부상에서 회복한 베카의 콤비플레이를 중심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린다는 전략입니다.
또 지난 3차전에서 연이은 슈퍼세이브를 기록한 골기퍼 김경민은 이번달 A매치 국가대표에 생애 최초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으며 국가대표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준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는 동·서아시아 그룹으로 각각 12개 팀씩 나뉘어 리그 스테이지를 먼저 치른 뒤 각 그룹의 상위 8개 팀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을 펼칩니다.
광주가 내일 경기에서 이길 경우 16강 진출이 유력화될 전망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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