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문희, 만능 콘셉트 소화력‥라이징 스타 인증

문희, AIMC 제공

배우 문희가 '콘셉트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

최근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문희의 스페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티 없이 맑은 청순미부터 도회적인 시크함까지 극과 극을 오갔다.

문희는 가을의 정령과도 같은 자태를 뽐냈다. 화사한 비주얼은 햇살 아래서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가 하면, 청초함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화보에서 문희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면모는 잠시 내려두고 고혹적인 아우라를 온몸에 휘두른 것.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드러났다.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 삼아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포즈를 자연스럽게 구사,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ENA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한 드라마 '크래시'의 황금 막내 어현경 역으로 걸크러시의 정수를 보여준 문희. 이번 스페셜 회보에서는 다양한 무드를 찰떡처럼 소화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