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성매매 의혹’ 전남편 최민환에 양육권 재산분할 청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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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인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진행한다.
11월 4일 이데일리는 율희가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최민환과 지난해 이혼했으나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 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율희는 뒤늦게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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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인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진행한다.
11월 4일 이데일리는 율희가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최민환과 지난해 이혼했으나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 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율희는 뒤늦게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율희는 최근 개인 너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이혼 1년 전 최민환의 업소 출입 사실을 알게 됐다며 최민환과 업소 관계자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율희는 "그 사건이 있었을 때 이혼 얘기가 나왔을 때 처음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했는데 (최민환이) 제시했던 돈이 5천만원이었다. 집을 구하든, 이혼할 때 저에게 줄 수 있는 돈이 5천만원에 양육비 200만원이었다.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네 가족이 월세를 구할 수 있지만, 죽으라는 소리 밖에 안 되더라”며 아이들을 위해 양육권을 주고 위자료를 받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 후 세 아이를 품에 안았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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