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미코아, ‘배터리 산업의 날’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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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는 지난 1일 유운형 한국유미코아 기술연구소 상무가 '2024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배터리 산업의 날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유 상무는 2005년 한국유미코아 최초 배터리 소재 연구원으로 합류한 이래 4명의 연구원으로 시작한 기술센터를 현재 250여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글로벌 R&D 허브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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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는 지난 1일 유운형 한국유미코아 기술연구소 상무가 '2024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배터리 산업의 날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전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 등 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됐다.
유 상무는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의 불모지에서 NCM(니켈·코발트·망간)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상무는 2005년 한국유미코아 최초 배터리 소재 연구원으로 합류한 이래 4명의 연구원으로 시작한 기술센터를 현재 250여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글로벌 R&D 허브로 성장시켰다.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는 1999년 충청남도 천안 외국인투자단지 내에 설립돼 국내 최초로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생산을 시작했다. 2006년에는 천안에 유미코아 최초의 기술센터를 개소했다. 2022년에는 양극활물질 제조 공장이 소재하는 같은 산업 단지 내에 양극재 물질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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