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럭셔리 생일파티서 김하온과 다정 스킨십→빛삭 “무슨 사이?”

왼쪽부터 과즙세연 김하온 (사진=과즙세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BJ 과즙세연과 래퍼 김하온이 럽스타 의혹에 휩싸였다.

11월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즙세연이 인스타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앞서 과즙세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생일 날"이라는 글과 함께 생일파티 현장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과즙세연의 생일파티는 화려한 풍선 장식과 여러 종류의 꽃으로 꾸며졌고, 선물받은 것으로 보이는 명품 주얼리가 가득했다. 또 게시물에는 Mnet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하온과의 투샷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샴페인을 든 김하온이 과즙세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하온 품에 기댄 과즙세연은 눈을 감은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자 과즙세연은 김하온과 찍은 사진만 빠르게 삭제했다.

누리꾼들은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다른 사진들은 남겨둔 채 김하온의 흔적만 지웠다는 점을 꼬집으며 두 사람 사이를 의심했다. "빛삭 수상하다", "럽스타 아니냐", "둘이 무슨 사이냐" 등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즙세연과 김하온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과즙세연은 지난 8월 하이브 의장 방시혁, 자신의 친언니와 함께 미국 베버리힐스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예전에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며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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