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 DT그라운드, 미림마이스터고와 함께 '2024 미톤' 성료

김재련 기자 2024. 11. 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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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는 최신 AI 및 AX 트렌드를 반영한 무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DT 그라운드'와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4 미톤(Mithon)' 행사를 지난 10월 19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해커톤 형식으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무박 2일간 진행됐으며, 미림마이스터고에서 지원한 8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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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명의 청소년 하이테크 인재 양성
알파코 DT그라운드와 미림마이스터고 주최로 진행된 '2024 미톤(Mithon)'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알파코 DT그라운드


알파코는 최신 AI 및 AX 트렌드를 반영한 무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DT 그라운드'와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4 미톤(Mithon)' 행사를 지난 10월 19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해커톤 형식으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무박 2일간 진행됐으며, 미림마이스터고에서 지원한 8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졸업생 멘토와 함께 SW 개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미톤은 'MZ세대', '게이미피케이션', '사회적 갈등 해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5명으로 팀을 이루어 IT 분야에서 주제와 관련된 해결책을 기획하고 시제품을 제작해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안하데이' 팀은 갈등 관계의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화해를 요청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대회를 진행한 미림마이스터고의 유병석 교사는 "매년 알파코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SW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는 알파코 DT그라운드는 "알파코는 다양한 해커톤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SW 개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 하이테크 분야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선도적인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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