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던져라!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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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KOHA)이 오는 10일 개막을 앞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의 미디어데이를 4일 오전 11시, 서울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개최했다.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는 10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 27일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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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KOHA)이 오는 10일 개막을 앞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의 미디어데이를 4일 오전 11시, 서울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자부 6개 팀과 여자부 8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다가오는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남자부는 전년도 우승팀 두산 윤경신 감독, 김동욱 선수를 비롯하여 SK호크스 누노 알바레즈 감독, 장동현 선수, 하남시청 백원철 감독, 김지훈 선수,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 김진영 선수, 상무 피닉스 조영신 감독, 박세웅 선수, 충남도청 박경석 코치, 최현근 선수가 참석하였다.
특히 남자부 9연패를 기록한 두산의 윤경신 감독은 “10연패를 위한 훈련을 충실히 했다”며 의지를 다졌고,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한 하남시청의 김지훈 선수는 “올해는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만큼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여자부 우승 팀 SK슈가글라이더즈의 김경진 감독 역시 “지난 시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개막전부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정규리그 준우승에 이어 지난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경남개발공사의 오사라 선수는 “신흥 강자로 떠오른 거 같은데 더 견고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KOHA 오자왕 사무총장이 리그를 소개하며, 지난 시즌 새롭게 출발한 H의 성과와 이번 시즌의 주요 변화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먼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는 관중 수 58%(3만 8090명) 상승, 입장권 매출 83% 상승, 스폰서십 매출 335%(146억) 상승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는 총 169경기가 9개 도시에서 열리며, 특히 팬 만족도 개선을 위해 LED 응원 메시지, 마스코트 캐릭터 포토존, 가족 관람권 도입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크리에이터 운영, 생중계 확대, 경기 운영 개선 등을 통해 리그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리그 교류 및 해외 사업과 연수도 확대할 계획으로 오는 10일 개막식을 앞두고 일본 리그와 MOU를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 KOHA 부총재는 “지난 시즌 대비 관중과 언론의 관심이 많이 증가했다”며, 올해는 ‘열정을 던져라!’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더욱 열정적인 경기를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는 10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 27일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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