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윌리엄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박종호 2024. 11. 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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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기세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5-92로 승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시즌을 통해 강팀으로 거듭났다.

과연 이런 기세를 이어가 오클라호마시티가 2년 연속 서부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는 오클라호마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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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기세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5-9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개막 후 6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시즌을 통해 강팀으로 거듭났다. 정규리그 서부 1위를 기록. 역대 최연소 서부 1위를 기록한 팀이 됐다. 경험을 쌓은 오클라호마시티는 더 강해졌다. 또, 트레이드까지 단행하며 대부분의 미디어와 전문가들이 서부 1위로 오클라호마시티를 예측했다.

실제로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개막전 출발부터 매우 좋았다. 서부의 강호 덴버 너겟츠를 만나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치른 4경기도 모두 승리했다.

시즌 6번째 상대는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201cm, F)가 빠진 클리퍼스였다. 경기 초반에는 주도권을 내줬지만, 끈끈한 수비로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거기에 에이스 샤이 알렉산더-길져스(198cm, G)와 제일런 윌리엄스(196cm, G)의 활약까지 더하며 3쿼터에 역전했다. 그리고 4쿼터에는 외곽포까지 더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6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어린 팀이다. 그러나 방심하지 않았다. 윌리엄스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6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매번 원정 후 기분 좋게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집에 갈 때까지 기분이 좋다. 현재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라며 6연승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아직 시즌 초반, 윌리엄스는 방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6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약점도 나올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약점을 메우며 더 강해질 것이다. 또,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지금은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NBA에는 두 팀이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의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와 서부의 오클라호마시티가 주인공. 과연 이런 기세를 이어가 오클라호마시티가 2년 연속 서부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는 오클라호마시티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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