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에스파・아이브・트리플에스・QWER, MMA 2024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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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트리플에스, QWER 등이 MMA에 출격한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멜론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낸 '초대형 걸그룹' 트리플에스와 '성장형 걸밴드' QWER도 MMA의 초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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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트리플에스, QWER 등이 MMA에 출격한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정규 2집 '2'로 올해 첫 멜론 명예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 주인공이 됐다.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의 인기는 물론,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멜론 'TOP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스파는 올해 무려 세 개의 앨범을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올려놓으며 대세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히트곡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이 실린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은 발매 후 24시간내 300만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했으며, 100만 스트리밍에 도달하는 데 불과 5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또한 두 번째 콘서트 솔로곡을 담은 '싱크 : 패럴렐 라인-스페셜 디지털 싱글'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도 멜론차트 최상위권을 수놓았다.
아이브는 지난 MMA2023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과 본상에 해당하는 'TOP10', '밀리언스 TOP10'까지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 또한 '밀리언스 앨범'에 올랐고,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 모두 멜론차트에서 선전하며 대세 걸그룹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멜론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낸 '초대형 걸그룹' 트리플에스와 '성장형 걸밴드' QWER도 MMA의 초대를 받았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5월 24명의 모든 멤버가 참여한 정규 앨범 '어셈블24'를 발매해 첫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이 직접 투표해 선택한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로 멜론 'TOP100' 차트인에 성공했다.
K팝신에서 흔치 않은 걸밴드를 내세운 QWER은 데뷔곡 '디스코드'를 시작으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크게 주목받았다. 해당 곡들은 모두 멜론 'TOP100'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데이식스와 함께 K-밴드 붐을 이끌었다.
MMA는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뉴 스트림 오브 K-POP' 하에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MMA2024는 국내는 멜론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MMA2024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골드 등급 이상 회원 대상 1차 예매는 4일 오후 8시, 모든 회원 대상 2차 예매는 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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