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잡히자 해외 도피 생활…대마 흡연 공범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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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가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일행에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유아인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마약류 불법 취급 혐의로 유아인 사건 공범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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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가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미국 여행 중 여러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일행에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유아인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마약류 불법 취급 혐의로 유아인 사건 공범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도피 생활 1년7개월 만인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법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달 31일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5일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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