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영호와 파혼→19기 옥순♥상철 결혼식 초대받아 “나는 성덕”

이해정 2024. 11.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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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 20기 정숙(가명)이 19기 옥순, 상철 커플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정숙은 11월 4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옥순, 상철 커플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그동안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저 19기 옥상커플이랑 유튜브 찍고 왔다.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떨려서 어색어색하다가 나중엔 말까지 놓고 진짜 친한 동생 두 명 만들어왔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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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9기 옥순, 20기 정숙, 19기 상철(모두 가명) / 개인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 20기 정숙(가명)이 19기 옥순, 상철 커플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정숙은 11월 4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옥순, 상철 커플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그동안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저 19기 옥상커플이랑 유튜브 찍고 왔다.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떨려서 어색어색하다가 나중엔 말까지 놓고 진짜 친한 동생 두 명 만들어왔다"고 소식을 전했다.

정숙은 "저랑 친해지고 싶어서 유튜브 출연해줬다고 말하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서 미칠 뻔"이라고 애정을 표하며 "결혼식 초대까지 받고 난 성공한 덕후"라고 둘의 결혼식에 초대받은 근황도 전했다.

이어 "진짜 눈 앞에서 둘 모습 보니까 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응원해 주시는 커플인지 알겠더라"며 "내 눈에서도 꿀 뚝뚝"이라고 응원과 애정을 다시금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의외의 조합이다. 다른 기수들끼리도 다 친한 듯", "너무 사랑스러운 옥상 커플", "모솔에서 평생의 짝까지. 너무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기 정숙은 SBS Plus, 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해 남성 출연자 영호(가명)와 최종 커플이 됐다. 정숙, 영호는 모두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내년 5월 18일 결혼식을 치른다고 발표하고 방송을 통해 계약까지 완료한 모습을 공개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19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옥순, 상철은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으나 종영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내년 가을, 겨울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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