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장관, 두바이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참석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이 중동 최대 중소기업·스타트업 축제인 BIBAN 2024(비반2024) 참석차 중동을 방문 한 가운데 오늘(4일) 두바이에서 중소벤처기업 재외공관 지원 협의체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이범찬 주 두바이 총영사, 현지 진출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원활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업들은 현지 기관과의 협력 채널 구축, 정보 제공 강화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의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 재외공관 협의체는 지난 4월, 중기부와 외교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구성한 것으로, 현재 25개 지역 재외공관에서 운영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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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