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대가족' 코믹 변신…"내 만두에 타협없다"

김다은 2024. 11. 4.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윤석이 유쾌한 변신에 나섰다.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첫 코미디 얼굴을 드러낸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영화 '대가족' 속 김윤석 캐릭터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의 이야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김윤석이 유쾌한 변신에 나섰다.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첫 코미디 얼굴을 드러낸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영화 '대가족' 속 김윤석 캐릭터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윤석은 3장의 사진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했다. 특히 파마머리 스타일링이 눈에 띄었다.

'대가족'은 가족 코미디다.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의 이야기. 그에게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기막힌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스틸 속 평만옥 사장 함무옥은 당황과 황당, 좌절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식당과 집에서의 모습이 담긴 것. 관계자는 "장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다"고 소개했다.

김윤석은 "오직 만두만으로 일가를 이룬 사람이기 때문에 만두만큼은 타협이 없는 인물이다"며 "오로지 손으로만 빚어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장인정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윤석의 변신이 기대된다. 앞서 '타짜' 시리즈의 아귀, '추격자', '도둑들', '남한산성', '1987' , '노량: 죽음의 바다' 등 무게감 짙은 작품에 대거 출연했다. 이번엔 코미디다.

'대가족'은 양우석 감독의 스크린 컴백작이다. 양 감독은 '변호인', '강철비' 등을 선보였다. 주연진으로는 김윤석 외에도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등장한다.

영화는 다음 달 11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