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8실에 800가구 독점 수요!…’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상업시설 분양 앞둬

2024. 11. 4.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여전히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단지 내 상가(근린생활시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800가구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 내 상가 공급 규모는 단 8실로,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가구당 상업시설 비율은 약 0.12평에 불과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 8실의 희소 상가…안정적 수익 기대, 경쟁 상권 없이 배후 수요 독점 가능
-소상공인을 위한 규모와 설계…편의점·카페·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종 입점 가능

 

최근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여전히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내 수많은 입주민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사실상 독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주민들도 쇼핑이나 일상 소비를 위해 굳이 단지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단지 내 상업시설 이용 빈도가 높아지는 구조다. 이 상업시설들은 편의점과 마트, 카페, 베이커리, 빨래방 등 일상 소비 항목이 주를 이루므로 불황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외부 상가와 달리 입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덕분에 별다른 경쟁 없이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역과 상관없이 분양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했던 다른 단지 내 상가들마다 투자자들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의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와 파주 운정신도시의 ‘제일풍경채 검단4차’ 모두 상가 분양과 동시에 완판 행렬에 동참했다.

이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단지 내 상가(근린생활시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DL이앤씨’와 ‘계룡건설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A56BL)에 짓는 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곳에 들어서게 될 단지 내 상가는 11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800가구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구당 구성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상업시설의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배후 수요에 비해 상업시설의 공급은 매우 제한적이다. 단지 내 상가 공급 규모는 단 8실로,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가구당 상업시설 비율은 약 0.12평에 불과하다. 이는 상가의 희소성을 더해주는 요인으로 투자 가치가 높은 이유 중 하나다.

또, 상가들은 단지 단독 주출입구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가시성과 접근성은 물론, 아파트 입주민이 필수적으로 거쳐가는 메인동선을 확보하고 있어 상가 운영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경쟁상권이 없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상가 면적은 소상공인이 선호하는 10~13평 규모로 설계되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부동산 중개업소, 치킨집, 분식집, 헤어샵, 카페, 슈퍼마켓 등 다양한 업종이 부담 없이 입점할 수 있다.

이번 분양은 11월 19일에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SRT GTX-A 노선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방문이 편리하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