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들, 정체가 뭐야…10살에 전교회장 모자라 헤트트릭까지 '만능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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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의 아들이 '엄친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제민이의 그동안의 축구 인생(?) 중 최고의 날이었다!❤️ 제민이 축구팀인 BFA팀이 어제 매치에서 4 대 2로 이겼는데 그 4골 중 3골을 제민이가 넣었다! 해트트릭!"이라면서 "앞에 두골은 못 찍고 마지막 골만 남편이 겨우 찍었는데 그 순간 우리 부부의 기쁨의 외침은 정말 부끄럽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음. 땡볕에서도 빠지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드디어 보이는 거 같아서 울제민이 기특하고. 그래! 넌 노력형이야, 제민아!😍"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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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방송인 강수정의 아들이 '엄친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제민이의 그동안의 축구 인생(?) 중 최고의 날이었다!❤️ 제민이 축구팀인 BFA팀이 어제 매치에서 4 대 2로 이겼는데 그 4골 중 3골을 제민이가 넣었다! 해트트릭!"이라면서 "앞에 두골은 못 찍고 마지막 골만 남편이 겨우 찍었는데 그 순간 우리 부부의 기쁨의 외침은 정말 부끄럽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음. 땡볕에서도 빠지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드디어 보이는 거 같아서 울제민이 기특하고. 그래! 넌 노력형이야, 제민아!😍"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수정의 아들이 시원하게 골문을 터트린 후 포효하는 모습. 특히 전교 회장이기도 한 아들은 축구 실력까지 뛰어난 면모를 보여 벌써부터 '사기 캐릭터'라는 타이틀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강수정은 최근 SNS에 "제민이가 IMS학교의 전교회장으로 뽑혔다.😆💃🏻 5학년인데 4-6학년 있는 반에서 반장이 된 것도 신기하고 기특했는데 전교회장선거에 나가겠다고 해서 놀랐고 뽑혀서 더 놀랐다"면서 아들의 회장 당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도 강수정은 "5학년이 된 우리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됐다"면서 "스페인 여행 데리고 가느라 개학하자마자 학교를 2주 가까이 빠지고 다시 돌아온 당일 선거를 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뽑혀서 아주 기뻤다"고 아들의 소식을 알렸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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