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와이소프트, 신보 '리틀펭귄' 선정..AWS 마켓플레이스 진출

이두리 기자 2024. 11.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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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지털 공급망 추적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와이소프트(대표 양홍현)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 및 AWS(아마존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의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와이와이소프트는 이번 AWS 마켓플레이스의 SaaS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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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지털 공급망 추적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와이소프트(대표 양홍현)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 및 AWS(아마존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의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보의 '리틀펭귄'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와이와이소프트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최대 10억원의 보증 지원을 받는다. 회사는 지난해 말 마그나인베스트먼트VC로부터 40억원 가치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TIPS(팁스)에도 선정된 바 있다.

와이와이소프트의 'Korea Food Trust(코리아 푸드 트러스트, 이하 KFT)'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탄소중립,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FSMA(식품추적현대화법) 규제 등 국제 표준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형 SaaS로 개발된 솔루션이다. 특히 노코드 기반으로 설계돼 현장 전문가들이 별도의 개발 과정 없이 시나리오를 쉽게 구성하고, 참여기업 간 데이터를 상호 운영할 수 있다.

또 글로벌 표준 GS1을 기반으로 제품의 동적 이벤트를 단계별로 식별·수집·공유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등록 제품의 Lot별 추적과 이벤트별 데이터 증명을 스마트 콘트랙트로 체결할 수 있어 데이터의 무결성도 보장한다.

아울러 와이와이소프트는 이번 AWS 마켓플레이스의 SaaS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1월 시행 예정인 FDA의 FSMA 규제에 맞춰 글로벌 식품·의약품 기업들에 제품 레벨의 추적성을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글로벌 마케팅 인력 충원과 솔루션 안정화, 실증 사업화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제공=와이와이소프트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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