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부친, 한국일보 사장 아니었다… 잘못된 정보 확산

정한별 2024. 11. 4.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2' 출연자인 윤남기의 부친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윤남기의 부친은 한국일보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윤남기의 부친 윤세일씨는 한국일보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였다.

'밉지 않은 관종언니' 공개 후 윤남기의 부친이 한국일보 사장이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는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찾은 윤남기·이다은 부부
이다은 "시아버지, 법률방송 사장님까지 하셨다"
'돌싱글즈2' 출연자인 윤남기의 부친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윤남기의 부친은 한국일보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지혜 유튜브 캡처

'돌싱글즈2' 출연자인 윤남기의 부친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윤남기의 부친은 한국일보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윤남기의 부친 윤세일씨는 한국일보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였다. 또한 스포츠한국 사장, 법률방송 사장을 지냈다.

최근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지혜는 윤남기가 부잣집에서 태어났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다은은 "오빠(윤남기) 입으로 말하기 좀 그러니까 제가 말하겠다.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썰이 있는데 맞다.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 출신이다. 법률방송 사장님까지 하셨다. (남편이) 대치동 출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다은의 말대로 윤세일씨는 법률방송 사장을 지냈다. 그러나 한국일보 사장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밉지 않은 관종언니' 공개 후 윤남기의 부친이 한국일보 사장이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는 중이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최근 득남 소식을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