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빠져도 '훈훈 형제愛'..김재중X김준수, 남은 '진짜 효자들'

한해선 기자 2024. 11. 4.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재중이 김준수와 형제 같은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사진에는 김준수가 김재중의 본가에 놀러온 모습이 있었다.

김재중은 자신의 부모님, 김준수와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김재중과 김준수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 이하 [IDENTITY])을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김재중

가수 김재중이 김준수와 형제 같은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김재중은 4일 자신의 계정에 "부모님&JX"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준수가 김재중의 본가에 놀러온 모습이 있었다. 김재중은 자신의 부모님, 김준수와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 사진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를 했을 당시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방송에선 김재중과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동반 출연하며 감격에 젖었다.

/사진=김재중

두 사람은 과거 동방신기 활동을 했던 때를 떠올리는가 하면, 김준수가 소속사를 이적한 후 100배 이상 수익이 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준수는 "우리가 사치를 부린 것도 우리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던 걸 보여주기 위해서이기도 했다"고 했다. 이에 김재중은 "활동을 못했기 때문에 갈증도 많았고 갈증이 더 열심히 일하는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부모님께 집을 선물했던 순간이 제일 뿌듯했다"라며 "나도 정말 가난한 집이었는데. 우리는 화장실이 없었다. '기생충' 집은 좋은 거다. 우린 반지하에 방 한 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재중은 "한창 동방활동 했을 때부터 넌 집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잘 컸다. 잘 자랐다"라고 김준수를 대견하게 여겼다.

당시 김재중 어머니는 "둘은 성공했는데 한 명이 빠져서..."라고 각종 논란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JYJ 출신 박유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중과 김준수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 이하 [IDENTITY])을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또 이들은 12월 14, 15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콘서트를 연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