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대전 동구 대동5가-신흥3가 전선 지중화 확정"

조은솔 기자 2024. 11. 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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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은 정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대동 5가-신흥 3가 구간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전선 지중화 사업은 총 거리 1㎞ 규모에 사업비 63억 원이 투입된다.

장 의원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을 위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살피겠다"며 "동구 3개년 지중화 기본계획에 맞춰 추가 사업도 확정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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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철민 의원실 제공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은 정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대동 5가-신흥 3가 구간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전선 지중화 사업은 총 거리 1㎞ 규모에 사업비 63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지 반경 600m 이내 총 6개의 학교가 위치하고 대동역·지식산업센터로 인한 보행량이 많은 만큼, 구간 내 보행자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의 전선 지중화율은 38.3%로 대전 지역 평균(57.6%)을 한참 밑도는 수준이다. 장 의원은 이번 사업 확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고,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을 위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살피겠다"며 "동구 3개년 지중화 기본계획에 맞춰 추가 사업도 확정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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