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덤 스타톡⑨]티아이오티 "지난 1년간 단단해졌다…로티들에게 힘과 에너지 주고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데뷔 1년을 맞은 타아이오티는 가장 성장한 부분을 "자신감"이라고 했다. 매무대 열정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기에 가능한 답변이리라.
엠넷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이 주축인 티아이오티가 스타타덤 스타톡 9번째 주자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다음은 팬들의 엄선된 질문에 정성껏 답한 티아이오티의 일문일답.
-가장 좋아하는 번호가 무엇이고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 뭔지 궁금해요.
김민성: "좋아하는 숫자는 03입니다. 태어난 연도랑 일이 같은 이유도 있고, 제 인생 전환이 되는 게 중3 고3 3이 들어가 있는 해가 의미가 있었기 때문에 3이라는 숫자가 더 특별하게 생각됩니다. 좋아하는 색은 흰색 그리고 검은색을 좋아하는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금준현 : "좋아하는 번호는 1번입니다. 언제나 1번이면 첫 번째, 1등, 우승의 긍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숫자는 1입니다. 좋아하는 색은 갈색입니다. 사실 좋아하는 색을 하나로 정할 수는 없지만 퍼스널 컬러 검사를 해봤을 때 가을 웜톤으로 선생님께서 갈색 머리나 갈색 옷을 많이 입는 게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알려줬기 때문입니다."
홍건희: "제가 좋아하는 번호는 저희 5 멤버와 저희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로티를 1로 봤을 때 5 더하기 1로 6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인데 제가 하늘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푸른 하늘을 볼 때 가장 큰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최우진: "가장 좋아하는 번호는 5번 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색은 형광색 종류를 좋아해요."
신예찬: "뭔가 안정적이라서 3번을 좋아하고 노란색을 좋아합니다."
-티아이오티에게 로티란?
김민성: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제 인생에서 없으면 안되고 소중하고 아끼는 존재입니다."
금준현: "제목입니다. 가수로서의 삶을 살면서 많은 무대, 곡, 연습 등등 있을 날들을 로티라는 제목의 책 안에서 로티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생각하게 해줄 수많은 페이지를 써가는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도키도키 합니다!"
홍건희: "존재만으로 칭찬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믿기지 않는 힘과 에너지를 주고 행복을 주는 거 같아서 저의 삶의 모토이자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최우진: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자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입니다."
신예찬: "물, 공기 그리고 사랑. 없어선 안 될 존재입니다."
-'드림콘서트' 같은 큰 무대에서는 객석을 어떤 색으로 물들이고 싶으신가요.
김민성: "빨간색인 것 같습니다. 공연장에서는 흥분하고 다 같이 신나는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해요. 그거에 어울리는 색이 빨간색인 것 같습니다."
금준현: "빨간색으로 물들게 하고 싶습니다. 빨간색만큼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넘치는 빨간색 로티!"
홍건희: "이전 활동 응원도구가 빨간 풍선이었습니다. 그래서 큰 무대에서 객석이 모두 빨간 풍선으로 물든다면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감동을 받을 것 같습니다."
최우진: "무지개로 물들이고 싶습니다. 이유는 많은 관객분들과 저희 티아이오티가 합을 맞춰 이쁜 색으로 꾸미고 싶습니다."
신예찬: "이전 활동 때 응원도구가 빨간 풍선이다보니 빨간색이 제일 먼저 떠올라요. 빨간색으로 객석을 물들이고 싶습니다."
-로티에게 사랑의 한마디 부탁해요.
김민성: "서로 아껴주면서 추억을 쌓아가고 돈독해져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시기를 같이 보내고 있는 만큼 더없이 소중한 거 같아요. 앞으로도 제가 20대 청춘 가장 빛나는 시기를 함께 빛내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애정해요."
금준현: "이제는 감사함을 넘어, 삶의 큰 일부를 차지하고 있고 누구보다 생각이 많이 나는 로티에게 언제나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홍건희: "로티를 만나고 나서 단 한 순간도 로티를 안 사랑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너무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평생 제가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최우진: "로티! 저희의 팬이 되어줘서 고맙고 앞으로 행복할 수 있게 해줄게요."
신예찬: "자나깨나 로티생각!"
-자제 콘텐츠로 찍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김민성: "최면으로 전생체험 해보고 싶습니다. 전생에 멤버들이 뭐였는지 어떻게 무슨 인연으로 티아이오티로 이렇게 뭉쳤는지 궁금해요."
금준현: "몇 년 동안 스키장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자체 콘텐츠에서 제가 가장 잘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데 제 특기인 스노보드를 팀원분들과 함께 가서 탄다면 재밌을 것 같아요."
홍건희: "이제 곧 있으면 겨울인데 삿포로 여행이나 눈으로, 겨울로 유명한 나라로 멤버들과 여행가는 여행 브이로그나 ASMR 컨텐츠 찍어보고 싶습니다!"
최우진: "멤버들과 다 함께 스포츠 센터 가서 뛰어놀면서 여러가지 운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촬영해 보고 싶습니다."
신예찬: "형들과 힘을 합쳐 어딘가를 탈출해보고 싶습니다!"
-멤버들도 모르는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세요.
김민성: "멤버들과는 딱히 비밀을 만들지 않는 거 같아요. 굳이 말하자면 저녁에 시켜 먹는 야식 정도? 야식 먹었는지 안 물어보면 말 안 하는 편입니다. 근데 다음날 얼굴이 부어서 티가 잘 나요."
금준현: "멤버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딱히 비밀 없이 그대로 말하는 편이라서 숨기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비밀 있는 척 하는 것이 저의 비밀입니다."
홍건희: "사실 팀에서 가장 귀여운 멤버가 저입니다. 그리고 멤버들 생각보다 멤버들을 많이 아끼는게 저의 비밀인 것 같습니다."
최우진: "웬만한 수리 장비는 다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신예찬: "전 형들에게 비밀이 없습니다."
-노래방에서 꼭 부르는 곡은.
김민성: "지드래곤 선배님의 ‘삐딱하게’를 항상 갈 때마다 부르는데요, 뭔가 응어리지고 묵혀놓은 감정을 해소하는? 부르면 개운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곡입니다."
금준현: "'꿈속의 너'. 어릴 적 부를 수 있었던 감성적인 발라드가 꿈속의 너 밖에 없어서 연습도 많이 돼 있고 가장 잘 부를 수 있어서 할 수 있는 발라드인 것 같습니다. 음이 많이 높지 않아서 가장 잘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홍건희: "TIOT의 '파인 더 웨이' 부르겠습니다."
최우진: "인기 차트에 있는 곡은 모두 골라 부른다!"
신예찬: "TIOT의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
-드림콘은 모두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본 드림콘에서 가장 인상 강한 무대는.
김민성: "티아이오티가 섰던 무대가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큰 공연장에서 다 같이 하나의 스텝을 넘기고 추억을 남긴 것 같아 기억에 남습니다."
금준현: "꿈꿔왔던 큰 무대에서 드림 루키라는 타이틀을 갖고 부모님이 와 계신 무대에서 제가 무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뱅뱅뱅'까지도 많이 무대연습해온 커버 무대였기 때문에 자신 있게 할 수 있었고 저 또한 좋은 컨디션으로 했기 때문에 티아이오티의 드림콘서트 무대가 가장 인상 강한 무대입니다!
홍건희: "저는 2018년 세븐틴 선배님의 무대가 너무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워낙 전부터 캐럿분들의 떼창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2018 드림콘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로티도 응원소리 하면 어디가서 지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로티들과 꾸며 나갈 무대가 기대가 됩니다!"
최우진: "저는 19년도에 태민 선배님께서 하신 '무브' 무대가 가장 인상이 깊었던 거 같습니다. 그룹으로 활동하시다 솔로로 무대에 올라 큰 무대를 채워가고 에너지를 전달하는게 멋있었습니다."
신예찬: "세븐틴 선배님의 '예쁘다&만세' 무대가 기억에 남습니다."
-프리 데뷔부터 데뷔해서 지금까지 가장 멋있게 할 수 있었던 무대는 언제인가요?
김민성: "가장 멋있게 공연했던건 일본 케이콘 때가 기억에 남는데요, 이때 준비를 열심히 하기도 했고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컸어서 더 남다르게 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의상도 멋있었고 헤어 메이크업 전부 마음에 들었던 무대 중 하나입니다."
금준현: "유콘입니다. 준비도 오래하고 제가 자신 있는 노래나, 춤을 출 수 있는 커버곡 까지 기회가 많아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가서 가장 멋있게 할 수 있었던 무대인 것 같습니다."
홍건희: "드림콘서트인 거 같습니다. 시기로 봤을 때 가장 마지막에 한 무대이기도 시간이 지날 수록 저의 랩과 춤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드림콘서트에서 가장 멋있었다 생각합니다."
최우진: "모든 무대에 다 최선을 다했기에 모든 무대가 후회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예찬: "드림콘서트에서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 무대입니다!"
-데뷔한 지 1년이 지났는데 지난 1년 동안 성장한 부분은.
김민성: "프리 데뷔 때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요, 가수라는 직업이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이기 때문에 무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올라갔을 때의 태도나 실력적으로 가장 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 마인드적으로도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중인 거 같은데 멈추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금준현: "벌써 데뷔를 한 지 1년이나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저는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입니다. 무대 위에서는 연습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이고 연습을 꽤나 열심히 한 만큼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할 수 있기에 가장 성장한 것은 자신감과 자신을 믿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홍건희: "몸과 실력도 많이 성장했지만 아무래도 속이 더 단단해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 성장해서 로티들에게 단단하고 확실한 힘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최우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고 프리데뷔, 그리고 정식 데뷔까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돌로써 가수로써 필요한 애티튜드가 성장한 것 같습니다."
신예찬: "저는 무대 위에서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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