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 출격' 이상순 "서울로 이사 오자마자 MBC서 낚아채…감사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상순은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진행하게 된 이상순이다. 라디오 DJ를 항상 하고 싶었는데, 제가 제주에 오래 살다보니까 제안이 몇 번 왔는데 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서울로 이사를 온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MBC에서 저를 낚아챘다. 저도 너무 하고싶었던 매력있는 라디오 DJ를 할 수 있게 됐다. MBC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상순은 4일 MBC FM4U 91.9에서 진행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라디오 DJ를 할 수 있게 해준 MBC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순은 "같은 길이라도 뭘 하러 가는 길에 따라 다르다. 거리가 멀진 않은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이사 온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방송국 오는 길도 아직 낯설지만 오늘 제가 본 길의 느낌은 또 다르더라. 나뭇잎 색깔도 유심히 보게 되고, 이 길에 이런게 있었나 눈에 들어오더라. 여러분과의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있어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은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진행하게 된 이상순이다. 라디오 DJ를 항상 하고 싶었는데, 제가 제주에 오래 살다보니까 제안이 몇 번 왔는데 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서울로 이사를 온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MBC에서 저를 낚아챘다. 저도 너무 하고싶었던 매력있는 라디오 DJ를 할 수 있게 됐다. MBC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첫 라디오 방송에 앞서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윤도현 님의 후임이고, 오후 4시~6시라면 저보다는 밝고 높은 톤을 가져야 할 것 같아 망설였지만, 저 같은 낮고, 느릿한 톤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 거란 생각에 감사히 라디오 DJ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DJ와 청취자가 서로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음악과 이야기들로 라디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with 정관장’ 11월 10일 상암에서 개최 - SPOTV NEWS
- 경서·키썸, '블루런' 뜬다…미니 콘서트 개최 "긍정 에너지 전파" - SPOTV NEWS
- 골든차일드 홍주찬·와이→로켓펀치 연희·수윤→장예은, '블루런' 함께한다 - SPOTV NEWS
- 당뇨 예방 '블루런' 메인 후원사 정관장 김양진 본부장 "운동+생활 습관 개선='혈당 관리 핵심' 알
- 수면안경 브랜드 루크아이, 블루런 with 정관장에 럭키드로우 후원사로 참여 - SPOTV NEWS
- '원조 레깅스 여신' 손나은, '쭉 뻗은 각선미가 반짝' - SPOTV NEWS
- [포토S] 아이브 리즈, 밀착 원피스로 뽐내는 몸매 - SPOTV NEWS
- [단독]송지효, 드디어 본업 복귀…'구원자' 오컬트 호러퀸 된다 - SPOTV NEWS
- "최민환 업소 다녀" 율희, 직접 밝힌 충격 이혼사유…'아가씨 있어요?' 녹취 공개 - SPOTV NEWS
- 블랙핑크, 뭉쳐도 살고 흩어져도 산다…음원 1위 로제→음방 1위 제니[초점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