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에듀스, 세종시 전통문화 담은 '메타버스 뒤웅박고을' 선봬

박새롬 기자 2024. 11. 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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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전문기업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가 세종시의 전통문화를 디지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뒤웅박고을'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메타버스 뒤웅박고을'은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지역 관광지 '뒤웅박고을'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한 것으로, 미래에서 온 항아리 로봇과 함께 전통 장 문화를 체험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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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전문기업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가 세종시의 전통문화를 디지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뒤웅박고을'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종 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세종시의 문화·관광 산업 성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메타버스 뒤웅박고을'은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지역 관광지 '뒤웅박고을'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한 것으로, 미래에서 온 항아리 로봇과 함께 전통 장 문화를 체험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실제 뒤웅박고을의 주요 구역 7곳이 가상공간에 재현됐으며, 사용자들은 다양한 퀴즈와 게임으로 장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제일에듀스 측은 "이번 콘텐츠는 세종시의 전통과 미래 기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전통 장 문화와 현대의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라며 "방문객에게 전통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세종시의 스마트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뒤웅박고을'은 11월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제일에듀스는 제일교육이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메타버스 뒤웅박고을 화면/사진제공=제일에듀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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