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디, 찰스일렉트로닉모스와 원거리 무선충전 기술 공동 개발

이두리 기자 2024. 11. 4.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소기업 지이디의 계열사인 비메모리 팹리스 개발 업체 '찰스일렉트로닉모스'가 최근 원거리 무선충전에 대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무선충전 개발 업체들의 상용화 성공 사례가 이어지면서, 에어퓨얼얼라이언스(Air Fuel Alliance) 등 협회는 기술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구소기업 지이디의 계열사인 비메모리 팹리스 개발 업체 '찰스일렉트로닉모스'가 최근 원거리 무선충전에 대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무선충전 개발 업체들의 상용화 성공 사례가 이어지면서, 에어퓨얼얼라이언스(Air Fuel Alliance) 등 협회는 기술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디 관계자는 "본격적인 원거리 무선충전 시대가 도래하면 충전 송신기 초기 투자자가 '프리 라이더'(Free Rider)를 제거하고 수익을 보전할 수 있는 해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최적화된 비메모리 반도체 기술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계열사와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한편 지이디는 '2024 독일 iF 어워드' 차량 부문 본상을 받은 '찰리 봇(Bot)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여기에 지능형 선루프 기술인 '포에버스'(4EverS) 출시도 준비하는 등 전기차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이디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