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들 소중한 존재…커다란 기둥 같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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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패션 매거진 화보에서 쿨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4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진스와 나이키가 함께한 디지털 표지를 공개했다.
화보 속 뉴진스는 나이키의 새로운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5인 5색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뉴진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보그 코리아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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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패션 매거진 화보에서 쿨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4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진스와 나이키가 함께한 디지털 표지를 공개했다. 화보 속 뉴진스는 나이키의 새로운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5인 5색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들은 과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포즈로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유닛 컷에서도 블록코어 룩을 각자 개성에 맞게 연출해 빼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지는 멤버들에 대해 "저를 정말 많이 성장시키고 모든 순간 큰 힘이 된 소중한 존재"라며 "제 인생에 빠지면 안 되는 하나의 커다란 기둥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필름 카메라, LP 등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하니는 "필름 카메라는 그때의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서 나중에 보고 추억을 떠올리는 매력이 있다"며 "음악 듣고 싶을 때 LP 앨범 커버를 보면서 고르는 게 정말 재밌고 힐링된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도쿄돔 팬미팅 때 선보인 자작곡에 대해 "가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노래에 담으면 부끄러움 없이 잘 전할 수 있다"며 "버니즈(Bunnies. 공식 팬덤명)에게 느끼는 따뜻함, 설렘을 노래로 담고 싶었다. 버니즈와 함께하는 빛나는 모든 순간들이 정말로 소중하고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데뷔 후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면서 얻은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해린은 "그때 그때 무대 상황에 따라 최선을 다한다. 변수가 생기더라도 자유롭게 대처하려고 한다"고 했다.
혜인은 "지나고 보면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그 순간을 온전하게 즐기지 못해 후회될 때가 있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부담감보다는 두근거리는 마음이 더 커졌다. 그리고 그 부담감조차도 재밌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뉴진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보그 코리아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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