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악바리' 이정훈 2군 감독과 결별… 서예일 등 4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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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마친 두산 베어스가 일부 선수와 코치에게 재계약불가 통보를 내렸다.
두산은 4일 이정훈 퓨쳐스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 감독은 LG트윈스, 한화, 두산 등을 거쳐 타격코치와 퓨처스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 감독과 함께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안승한과 서예일은 두산 프런트 및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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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4일 이정훈 퓨쳐스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또 포수 안승한, 내야수 서예일, 외야수 김태근, 양찬열 등 4명에 대한 재계약 불가도 통보했다.
이 감독은 현역 시절 한화이글스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에서 활약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다. 빙그레 시절 특유의 '악바리' 근성을 발휘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은 김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와 OB 베어스(두산의 전신)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11시즌 동안 타율 0.299 66홈런 918안타 353타점 515득점 151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 감독은 LG트윈스, 한화, 두산 등을 거쳐 타격코치와 퓨처스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특히 퓨처스팀 감독을 맡을 때마다 유망주를 육성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이 감독은 두산과는 2021년부터 인연을 맺었으나 올시즌 팀의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4년 만에 동행을 마치게 됐다.
이 감독과 함께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안승한과 서예일은 두산 프런트 및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2014년 KT위즈의 지명을 받고 프로 유니폼을 입었던 안승한은 프로 통산 92경기 타율 0.220 24안타 14타점 10득점을 기록했다. 2016년 데뷔 이후 두산 유니폼만을 입었던 서예일은 프로 통산 169경기 타율 0.195 24안타 7타점 18득점을 기록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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