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차가운 눈총과 말, 너무 힘들다"…영주시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설재윤 2024. 11.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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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청 소속 6급 계장이 숨진 채로 발견되자 유족들이 직장 내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한 것이 원인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4일 경북 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께 문수면 한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 안에서 영주시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영주시공무원노조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 대책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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