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마카오 공연 성료 "앞으로 제로즈에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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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마카오를 뜨겁게 달궜다.
제로베이스원이 마카오를 찾은 건 지난 7월 중화권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에 참석한 이후 약 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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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마카오를 뜨겁게 달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이하 '타임리스 월드')를 개최하고 약 2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제로베이스원이 마카오를 찾은 건 지난 7월 중화권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에 참석한 이후 약 3개월 만. 수많은 팬들은 다시 한번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건넸고, 제로베이스원은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위해 '보이즈 플래닛'부터 현재 '타임리스 월드'에 이르기까지, 제로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집약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다이내믹 성장 서사를 그려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지금까지 발매된 네 장의 미니앨범 곡들을 비롯해 아홉 멤버만의 파워풀한 군무와 초긍정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선곡들을 이어갔다. 또한 마카오를 찾은 만큼 중화권에서 잘 알려진 Joker Xue의 대표곡 '액터(Actor)'를 그들만의 목소리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팬송 '헬로(HELLO)'를 열창해 진한 여운을 안기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공연 말미 "투어를 하면서 글로벌 제로즈를 만나고, 많은 무대를 하고 싶은 게 저희의 2024년 꿈이었는데, 이렇게 이룰 수 있어 행복하다. 항상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앞으로도 제로즈 여러분께 더욱 멋있는 모습들 보여드리겠다. 언제나 저희의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까지 6개 도시에서 첫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로베이스원은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웨이크원]
제로베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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