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영등포에 국내 첫 전기승용차 서비스센터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BYD가 서울에 처음으로 전기승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연다.
BYD코리아가 서울시 영등포구에 'BYD 전기승용차 전용 서비스센터(이하 전용 센터)'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BYD는 환경부 등 정부와 전기 승용차 판매를 위한 보조금 막바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전용 센터와 전시장은 본격적인 판매 준비에 돌입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BYD는 국내에 실·아토·돌핀 등 전기 승용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BYD가 서울에 처음으로 전기승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연다. 연내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BYD코리아가 서울시 영등포구에 'BYD 전기승용차 전용 서비스센터(이하 전용 센터)'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BYD는 스텔란티스그룹 산하 브랜드 지프의 영등포 서비스센터를 인수했다. 연면적 992㎡(약 300평) 규모로, 연간 7000대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등 스텔란티스 브랜드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BYD는 3분기 인수를 완료한 뒤 지난 달부터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달 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12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BYD 전기승용차 전시장도 조만간 첫선을 보인다. BYD는 앞서 중국 최대 딜러사 하모니오토를 공식 딜러사로 선정, 강서구에 1호 전시장을 12월 공식 오픈할 계획이다. 1호 전시장에는 최대 5대 신차를 전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 1호 전시장은 전용 센터까지 차로 30~40분 내 거리다.
이외에도 도이치모터스·삼천리 등도 주요 지역에 전시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BYD는 환경부 등 정부와 전기 승용차 판매를 위한 보조금 막바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전용 센터와 전시장은 본격적인 판매 준비에 돌입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BYD는 국내에 실·아토·돌핀 등 전기 승용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 회장 “엔비디아에 HBM4 조기 공급...협력 통해 AI 병목 해결”
- 수입차도 30% 싸게…연말 車 역대급 할인
- 민주당 금투세 폐지 동의 꺼내자…국내증시 급상승 코스닥 3%↑
- 적자전환 엔씨소프트, '고강도 쇄신'으로 반등 모색
- 쿠팡이츠, '차등수수료' 제안…상생협의체 막바지 논의
- “35세 이전에 결혼하면 30만원 드려요”… 中 결혼보조금에 네티즌 뿔났다
- 中 에이디다우닝, 한국지사 설립…반도체 냉각재 시장 공략
- 'LG화학' 가세 국내 지방분해주사 시장 격변…허가제품 주도 재편 조짐
- 3분기 국내 의약품 소매 시장, 역대 최대 8조 육박…첫 연간 30조 돌파 기대
- BYD, 영등포에 국내 첫 전기승용차 서비스센터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