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계약 후 발표” 최정, SSG 잔류 확실…3번째 FA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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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37)이 개인 3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정은 이번 FA 시장에서 1호 계약이 매우 유력하다.
SSG는 시즌 종료 후 최정 측과 꾸준히 비FA 다년계약 협상을 벌여왔다.
이로써 최정은 개인 3번째 FA 계약도 SSG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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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내야수 최정은 2일 공시된 2025년 FA ‘자격 선수’ 명단에 보상선수가 필요 없는 C등급으로 이름을 올렸다. 자격 선수 명단에 든 선수들은 4일까지 FA 신청서를 KBO에 제출할 수 있다. FA를 신청한 선수들은 5일 ‘승인 선수’로 공시된다. 해당 선수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6일부터 자유롭게 교섭할 수 있다.
최정은 이번 FA 시장에서 1호 계약이 매우 유력하다. SSG는 4일 “선수 측과 만나 긍정적으로 얘기를 나눴다. 선수 측이 FA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길 원해 FA 시장이 열리는 6일 계약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G는 시즌 종료 후 최정 측과 꾸준히 비FA 다년계약 협상을 벌여왔다. SSG는 최정에게 계약기간 최소 4년 보장에 1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한 뒤 답변을 기다렸다. 양측은 FA 시장이 개장하기 전인 4일 다시 만나 최종 협상을 벌였다. 선수 측이 FA를 통한 계약을 원함에 따라 비FA 다년계약이 아닌 FA 계약으로 최종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최정은 개인 3번째 FA 계약도 SSG와 한다. 최정은 2015시즌을 앞두고 처음 FA 자격을 얻었다. 당시 SK 와이번스(현 SSG)와 4년 86억 원에 첫 계약을 마쳤다. 이어 2019시즌을 앞두고 2번째 FA 자격을 획득해 6년 총액 106억 원에 다시 SK와 사인했다.
최정이 이번에도 1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계약을 따내면, 역대 FA 누적 총액 1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1위는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2번의 FA 계약(2019년 NC 다이노스와 4년 125억 원, 2023년 두산과 6년 152억 원)을 통해 거머쥔 277억 원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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