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국립극단 공동제작 연극 '십이야', 내달 21~27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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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국립극단과 함께 공동 제작한 연극 '십이야'를 다음 달 21일∼27일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재창작된 '십이야'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 공연유통 사업으로 선정됐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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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국립극단과 함께 공동 제작한 연극 '십이야'를 다음 달 21일∼27일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남녀의 사랑을 위트와 익살, 해학으로 풀어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십이야'를 연출가 임도완이 조선시대 인천으로 배경을 바꿔 한국적 분위기로 연출한다.
장성원, 구본혁, 박경주, 강해진 등 베테랑 배우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 악사 등 13명의 배우가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재창작된 '십이야'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 공연유통 사업으로 선정됐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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