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공개매수·유상증자 관련 KB증권 현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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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KB증권에 대해서도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KB증권에 검사 인력이 파견돼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자사주 공개매수 계획을 세우면서 추후 차입금을 유상증자로 상환하는 계획을 함께 세웠다면 부정거래에 해당하며 증권사가 이를 방조했다면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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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KB증권에 대해서도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KB증권에 검사 인력이 파견돼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과정에서 적절한 검토가 있었는지, 불공정거래는 없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감원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자사주 공개매수 계획을 세우면서 추후 차입금을 유상증자로 상환하는 계획을 함께 세웠다면 부정거래에 해당하며 증권사가 이를 방조했다면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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