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휘감은 지드래곤 '사이버트럭' 타고 등장…"국내 미출시" 억소리나네

마아라 기자 2024. 11. 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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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GD·권지용)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타고 공항에 등장했다.

4일 지드래곤은 샤넬 2024-20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아직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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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룹 빅뱅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GD·권지용)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타고 공항에 등장했다.

4일 지드래곤은 샤넬 2024-20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아직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6만990달러(한화 약 8356만원)부터 9만9990달러(한화 약 1억3696만)로 알려졌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신곡 '파워'(POWER)의 커버 이미지에서 착용한 모자를 쓴 지드래곤은 모자 겉으로 스카프를 두르고 선글라스를 쓴 채 차에서 내렸다.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샤넬'의 602만원짜리 빨간색 카디건을 입은 지드래곤은 부츠컷 데님과 흰색 구두를 착용하고 독보적인 젠더리스 룩을 연출했다.

특히 그는 1769만원에 판매 중인 샤넬의 블랙 클래식 플랩백에 물감으로 낙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만에 솔로 곡 '파워'로 컴백했다.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를 석권함은 물론, 대만·홍콩·핀란드·베트남·태국·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페루·필리핀·말레이시아·캄보디아·카자흐스탄·마카오·몽골·오만 등 15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24일 지드래곤은 '2024 MAMA 어워즈'에 오를 예정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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