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겨울캠프 개최…박용택·김한수 등 참여

김주희 기자 2024. 11.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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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참가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겨울캠프'가 열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4일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겨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용택, 김한수, 안경현, 장성호, 오철민, 안치용, 조용준 등 7명의 프로야구 은퇴 선수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던지기, 치기, 받기 등 야구 기본기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선수들과 함께 미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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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이틀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야구 캠프 열어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겨울캠프'에 참여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참가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겨울캠프'가 열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4일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겨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2024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사업의 일환이다.

박용택, 김한수, 안경현, 장성호, 오철민, 안치용, 조용준 등 7명의 프로야구 은퇴 선수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유·청소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야구 강습을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자들은 던지기, 치기, 받기 등 야구 기본기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선수들과 함께 미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유·청소년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캠프에 흔쾌히 참여해 준 야구 선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스포츠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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