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호수축제’ 2024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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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 조정 동호인 최대의 축제인 '2024 경기도조정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가 단풍이 곱게 물든 '만추의 호수'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조정협회(회장 안교재)가 조정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창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클럽, 300명의 동호인 선수와 가족·동료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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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 “저변 확대·생활체육 활성화 기폭제 역할 기대”
전국 생활체육 조정 동호인 최대의 축제인 ‘2024 경기도조정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가 단풍이 곱게 물든 ‘만추의 호수’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조정협회(회장 안교재)가 조정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창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클럽, 300명의 동호인 선수와 가족·동료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는 일반부 에이트(8+)와 남녀 쿼드러플스컬(4X+) 160세 미만, 160세~200세, 200세 이상, 일반부 혼성 쿼드러플스컬 200세 미만, 200세 이상, 대학부 남녀 유타포어와 에이트, 18세 이하부 남자 쿼드러플스컬, 이벤트 경기인 꿈나무 혼성 쿼드러플스컬 등 14개 세부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경기도조정협회가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드론 촬영을 통한 유튜브 중계를 현장 멀티화면은 물론, 전국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아나운서와 현직 지도자가 해설자로 나서 생생한 중계로 참가자들과 관중, 일반인들의 이해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을 마련해 동호인 참가자들에게는 가을의 낭만이 익어가는 용인 기흥호수에서 경기도 즐기고, 경품도 챙기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회장인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은 “전국 조정 동호인들의 시즌 마지막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를 경기도 ‘조정의 메카’인 용인조정경기장에서 개최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조정 인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폭제가 돼 전문 선수 배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용인특례시, 대한조정협회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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