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결론낼까…배달앱-소상공인 수수료 두고 치열한 논의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4. 11. 4.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앱 플랫폼과 입점 소상공인들은 4일 제10차 상생협의체 회의를 열어 배달앱 중개수수료 인하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소상공인 업체측은 배달앱 중개 수수료 인하를 촉구했다.

상생협의체는 플랫폼 업체들과 입점 소상공인 단체, 학계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익위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로 구성된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플랫폼사와 소상공인이 상생안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해 합의를 시도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차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줄다리기 계속
연합뉴스


배달앱 플랫폼과 입점 소상공인들은 4일 제10차 상생협의체 회의를 열어 배달앱 중개수수료 인하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소상공인 업체측은 배달앱 중개 수수료 인하를 촉구했다.

소상공인업계 측 일원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플랫폼사들이 수수료 인하를 거부하고 있다"며 "중개수수료를 최소한 5%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달앱 업체 측은 차등수수료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정희 상생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상생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다음 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플랫폼 업체들과 입점 소상공인 단체, 학계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익위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로 구성된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플랫폼사와 소상공인이 상생안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해 합의를 시도하게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