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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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은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코메이트는 외국인에 특화된 채용을 위해 공고에 언어, 학력, 경력, 한국어 수준 및 비자 종류 등의 조건을 원하는 대로 설정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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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은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코메이트는 외국인에 특화된 채용을 위해 공고에 언어, 학력, 경력, 한국어 수준 및 비자 종류 등의 조건을 원하는 대로 설정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 개인회원들도 지역, 보유 비자 종류, 근무(고용)형태, 요구 한국어 능력 수준, 직무 등 세부 조건으로 공고를 따로 추려볼 수 있다.
회사는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코메이트 사용자들이 채용 외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상준 사람인 실장은 "외국인 인재 수요가 증가함에 비해 채용 창구는 정비되지 않아 외국인들과 구인 기업이 연결되는 데 크고 작은 불편이 이어져왔다"며 "코메이트는 차별화된 접근을 통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나라의 외국인 채용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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