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캄보디아거래소 활성화 논의차 출국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4. 11. 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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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해외 출자회사인 캄보디아거래소(CSX)의 주주간 협의 및 현지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5일 출국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현지에서 캄보디아 경제재정부(MEF) 힌 사힙 차관(CSX 이사장 겸임)과 면담을 갖기로 했다.

CSX는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경제재정부가 각각 45%, 55%의 지분을 투자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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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연합뉴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해외 출자회사인 캄보디아거래소(CSX)의 주주간 협의 및 현지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5일 출국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현지에서 캄보디아 경제재정부(MEF) 힌 사힙 차관(CSX 이사장 겸임)과 면담을 갖기로 했다.

이 면담을 통해 정 이사장은 캄보디아 정부 차원에서 캄보디아거래소 및 캄보디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캄보디아거래소 석호 홍 CEO를 만나 캄보디아거래소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 유치, 신상품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도 CSX의 책임 있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강조할 방침이다.

CSX는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경제재정부가 각각 45%, 55%의 지분을 투자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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