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F 스켈레톤 월드컵, 7년 만에 국내 개최

이준호 기자 2024. 11. 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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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이 7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IBSF 월드컵이 개최되는 것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17년 열린 BMW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이후 7년 만이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부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토퍼 크로티어(독일)와 여자부 금메달리스트 한나 데이즈(독일), 지난 시즌 월드컵 남녀 1위 매트 웨스턴(영국), 킴벌리 보스(네덜란드)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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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2차 대회 포스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이 7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연맹)은 "2024∼2025시즌 IBSF 스켈레톤 월드컵 1, 2차 대회가 16일부터 이틀간 강원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IBSF 월드컵이 개최되는 것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17년 열린 BMW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1, 2차대회엔 총 26개국에서 약 1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부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토퍼 크로티어(독일)와 여자부 금메달리스트 한나 데이즈(독일), 지난 시즌 월드컵 남녀 1위 매트 웨스턴(영국), 킴벌리 보스(네덜란드) 등이 출전한다.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6위 김지수(강원도청), 2023∼2024시즌 북아메리카컵 남자 5, 6차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심형준(가톨릭관동대), 올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위 홍수정(한국체육대)이 참가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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