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2차대전 해전사..각종 무기 상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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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1945년 2차 세계대전 시기 모든 바다에서 벌어진 전쟁들을 소개하는 책 '2차대전 해전사'가 출간됐다.
미국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인 저자 크레이그 시먼즈는 주요 교전을 둘러싼 전황과 여러 인물에 초점을 맞춰 전쟁 규모와 상호 연관성을 파헤쳤다.
각국의 해군, 함정, 각종 무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대규모 전투의 메커니즘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군사 전문가와 지휘관이 어떤 마음과 구상으로 장기적이거나 규모가 큰 전략을 수립했는지 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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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939~1945년 2차 세계대전 시기 모든 바다에서 벌어진 전쟁들을 소개하는 책 '2차대전 해전사'가 출간됐다.
미국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인 저자 크레이그 시먼즈는 주요 교전을 둘러싼 전황과 여러 인물에 초점을 맞춰 전쟁 규모와 상호 연관성을 파헤쳤다.
각국의 해군, 함정, 각종 무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대규모 전투의 메커니즘 등을 다뤘다. 유보트 공격과 대서양 전투, 됭케르크 철수 작전 뿐만 아니라 진주만 공습과 분수령이 된 미드웨이 해전, 북아프리카 상륙 작전과 노르망디 상륙 작전 등을 풀어냈다.
또 되니츠, 니미츠, 핼시, 야마모토 제독 등 해군 지도자들과 실제 작전 및 전투를 수행한 인물들의 목소리를 살려냈다. 이를 통해 군사 전문가와 지휘관이 어떤 마음과 구상으로 장기적이거나 규모가 큰 전략을 수립했는지 등을 드러냈다.
전황을 확인할 수 있는 20여 장의 지도와 사진 수십 장도 함께 수록됐다. 저자는 "당시 사람들이 경험한 방식으로 말해 되도록 역사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하게 하려고 구성했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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