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손흥민 닮은 ♥예비신랑과 2세 계획 “아이 많이 낳고파” (지인의 지인)

장예솔 2024. 11.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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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결혼 예정인 배우 남보라가 2세 계획을 공개했다.

11월 3일 '지인의 지인'에는 '남보라 예랑 최초공개? 그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편 남보라는 2년여간 교제한 동갑내기 사업가 예비신랑과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약간 손흥민 선수 조금 닮았다. 명동에서 100명 모여 있으면 '저 사람이다'라고 알아볼 수 있다. 웃는 모습이 귀엽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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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지인 캡처
지인의 지인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내년 5월 결혼 예정인 배우 남보라가 2세 계획을 공개했다.

11월 3일 '지인의 지인'에는 '남보라 예랑 최초공개? 그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3남매 중 장녀인 남보라는 "제가 장녀니까 첫째인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많더라. 오빠가 첫째인데 딸로는 첫째라서 장녀라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보라와 막내의 나이차는 무려 20살. 남보라는 "저희 엄마가 막내를 45살에 낳으셨다. 그러니까 여러분 노산 괜찮다"고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늘 북적거렸던 집안 탓에 남보라는 어린 시절 외동을 꿈꿨다며 "갖고 싶은 거 혼자 다 갖고, 넓은 집에 혼자 있는 게 부러웠다. 근데 커서 보니까 동생들과 같이 지내는 게 너무 재밌다"고 전했다.

이어 "제일 좋은 건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의지가 정말 많이 된다. 집안일이라는 게 정말 공사다망해서 나쁜 일이 분명히 있다. 그럴 때 형제들끼리 '잘 이겨내 보자' 했던 게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결혼할 때쯤 되니까 드는 생각이 아기를 많이 낳고 싶다. 북적북적 다복하게 사는 모습이 좋은 것 같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

한편 남보라는 2년여간 교제한 동갑내기 사업가 예비신랑과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약간 손흥민 선수 조금 닮았다. 명동에서 100명 모여 있으면 '저 사람이다'라고 알아볼 수 있다. 웃는 모습이 귀엽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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