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H-우주 미니클러스터' 출범…관계기관과 전문인력 양성

정찬욱 2024. 11.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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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소속 위성활용연구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 H-브릿지(BRIDGE)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H-우주 미니클러스터'가 본격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한남대를 중심으로 대전 테크노파크, 우주기술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주연구소, K-워터(water) 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과 LIG넥스원, 컨텍, 쎄트렉아이, XMW, 코메스타 등 우주산업체, 육·해·공군, 대덕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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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우주 미니클러스터' 출범식 [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남대는 소속 위성활용연구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 H-브릿지(BRIDGE)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H-우주 미니클러스터'가 본격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한남대를 중심으로 대전 테크노파크, 우주기술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주연구소, K-워터(water) 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과 LIG넥스원, 컨텍, 쎄트렉아이, XMW, 코메스타 등 우주산업체, 육·해·공군, 대덕대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플랫폼 구축 및 네트워킹을 강화해 우주항공산업 발전 및 위성 활용 분야 지역 정주형 특성화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한다.

한남대는 이를 위해 ▲우주항공 융합 전공 특성화 ▲공동 연구 및 협력 ▲우주산업 기술 혁신 상용화 ▲국책사업 공동 수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철호 위성활용연구센터장은 "대전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중 연구개발·인재 육성 특화지구"라며 "우주 미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우주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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