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노경민·심현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금메달 3개 획득

박윤희 2024. 11. 4.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노경민, 심현우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노경민 선수와 심현우 선수는 각각 육상트랙-남자 선수부 부문과육상필드-남자 동호인부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심현우 선수는 400m 계주에서 팀을 이끌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땄다.

2020년 4월 골든블루에 입사한 심 선수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노경민, 심현우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료 후 노경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든블루 제공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 김해를 비롯한 경상남도 3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총 31개 종목에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노경민 선수와 심현우 선수는 각각 육상트랙-남자 선수부 부문과육상필드-남자 동호인부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노경민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이어진 창던지기 종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심현우 선수는 400m 계주에서 팀을 이끌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땄다. 2020년 4월 골든블루에 입사한 심 선수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골든블루는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그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 가는 행복한 미래(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