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신데렐라 게임’으로 데뷔 후 첫 주연 감격 “실감 안 나”

박아름 2024. 11.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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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이 '신데렐라 게임'으로 데뷔 후 첫 주연이 됐다.

배우 최상은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극본 오상희)에 주인공 황진구 역으로 캐스팅 됐다.

'신데렐라 게임'으로 첫 주연에 도전하게 된 최상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 및 스태프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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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상

[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상이 '신데렐라 게임'으로 데뷔 후 첫 주연이 됐다.

배우 최상은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극본 오상희)에 주인공 황진구 역으로 캐스팅 됐다.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KBS 드라마스페셜 '고백공격' 등을 연출한 이현경 감독과 '우아한 모녀', '별별 며느리' 등을 집필한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상은 극 중 혜성투어 사장 황진구 역을 연기한다. 황진구는 혜성투어를 업계 2위로 성장시킨 유능한 인물로,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따뜻한 신념을 가진 인물이다. 생활력과 책임감 강한 구하나(한그루 분)와 우연히 악연으로 얽히지만, 점차 그녀의 진정성을 이해하며 응원하게 되는 캐릭터다. 최상은 황진구의 카리스마와 순수함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신데렐라 게임'으로 첫 주연에 도전하게 된 최상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 및 스태프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한 최상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설련화',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한편 ‘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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