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불조심'…충북도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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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다음 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 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산불감시원 825명, 진화대 658명을 산불위험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 행위 감시활동을 벌이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감시 인력과 산불 진화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도민들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도내에선 매년 평균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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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도는 다음 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 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산불감시원 825명, 진화대 658명을 산불위험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 행위 감시활동을 벌이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4대를 충주, 제천, 보은, 영동에서 운용한다.
도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감시 인력과 산불 진화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도민들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도내에선 매년 평균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중 60% 이상이 입산자 실화나 농업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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