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ENP 3분기 영업익 99억…전년 대비 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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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13849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99억 6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잠정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 공급을 시작한 폴리옥시메틸렌(POM) 메디컬 제품을 비롯한 고부가 제품군 위주로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 글로벌 해상 운임 증가와 함께 정기 보수로 원가 증가 요인이 발생했지만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생산 체계를 최적화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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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코오롱ENP(13849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99억 6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잠정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 늘어난 1228억 원, 순이익은 101.6% 증가한 138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3%, 순이익은 50.5% 늘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 공급을 시작한 폴리옥시메틸렌(POM) 메디컬 제품을 비롯한 고부가 제품군 위주로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 글로벌 해상 운임 증가와 함께 정기 보수로 원가 증가 요인이 발생했지만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생산 체계를 최적화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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