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이정훈 2군 감독과 결별…안승한·서예일 은퇴

서장원 기자 2024. 11. 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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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 구단은 4일 "이정훈 퓨처스팀(2군)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흥식, 김한수, 김상진 코치 등 6명과 결별한 것에 이어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과도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두산은 포수 안승한, 내야수 서예일, 외야수 김태근, 양찬열 등 4명과도 재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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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도 코치 6명과 작별…체질 개선 박차
23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2군과 SSG 랜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이정훈 두산 감독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2022.10.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 구단은 4일 "이정훈 퓨처스팀(2군)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한 두산은 올 시즌 종료 후 선수단 체질 개선에 나섰다.

지난달 박흥식, 김한수, 김상진 코치 등 6명과 결별한 것에 이어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과도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두산은 포수 안승한, 내야수 서예일, 외야수 김태근, 양찬열 등 4명과도 재계약을 포기했다.

이 중 안승한과 서예일은 프런트와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준비 중이다. 현재 이천에서 마무리 캠프를 함께하고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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