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는 로맨스' 백성철 "토스트 트럭 몰고 전국 돌아다녀, 이건 내 거다!"

장다희 2024. 11. 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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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철이 '취하는 로맨스'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들려줬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연출 박선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선호 PD를 비롯해 배우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참석했다.

이날 백성철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옛날부터 박선호 PD님과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며 "캐스팅 됐을 땐 너무 행복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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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철이 '취하는 로맨스'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연출 박선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선호 PD를 비롯해 배우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참석했다.

이 작품은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 드라마다.

백성철은 극 중 토스트 트럭 사장이자 용주(김세정)의 오찬휘 역을 맡았다. 전국을 유랑하는 자유로운 청춘 그 자체인 인물.

이날 백성철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옛날부터 박선호 PD님과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며 "캐스팅 됐을 땐 너무 행복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본을 봤을 때 토스트 트럭을 몰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캐릭터라고 하더라. 제가 전 작품에서 트럭과 관련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대본을 봤을 때 '이건 내 거다!'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백성철은 "이 작품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뭐냐"는 물음에 "'또 보고 싶은 배우'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취하는 로맨스'는 4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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