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유망주’ 조엘진, 700크리에이터스와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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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고교 최고의 스프린터인 나마디 조엘진(18·김포과학기술고)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성인 무대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700크리에이터스'는 남자 육상 단거리 기대주인 나마디 조엘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마디 조엘진은 700크리에이터스를 통해 "제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원을 결정해주신 700크리에이터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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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고교 최고의 스프린터인 나마디 조엘진(18·김포과학기술고)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성인 무대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700크리에이터스’는 남자 육상 단거리 기대주인 나마디 조엘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조엘진은 고교 1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후 고교 단거리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고등부 최고기록인 10초30을 두 차례나 기록하는 등 꾸준한 기량 향상을 보이면서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보유한 10초07의 한국기록 경신은 물론, 수년 내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9초대 진입의 꿈을 이룰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나마디 조엘진은 700크리에이터스를 통해 “제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원을 결정해주신 700크리에이터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상 700크리에이터스 대표는 “조엘진 선수가 가진 뛰어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엘진 선수가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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